정신지체장애인 협박 성매매 강요

작성자: 최고관리자님    작성일시: 작성일2009-10-20 11:15:00    조회: 4,891회    댓글: 0
  정신지체장애인 협박 성매매 강요 
정신지체장애인을 협박해 성매매를 강요한 업주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19일 정신지체장애인을 고용해 성매매를 강요하고 임금을 갈취한 혐의(공갈 등)로 조모(47·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8월께 부산 사상구의 한 커피숍을 운영하면서 평소 알고 지내던 이모(40)씨로부터 정신지체장애인 김모(35·여)씨를 소개받아 종업원으로 고용한 뒤 김씨에게 커피숍을 찾는 손님들을 상대로 술시중과 성매매를 강요하고 15개월치 임금 1천5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조씨는 김씨가 말을 제대로 듣지 않으면 폭행을 가해 김씨가 술시중과 성매매를 거부하지 못하게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윤여진 기자
정신지체장애인을 협박해 성매매를 강요한 업주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19일 정신지체장애인을 고용해 성매매를 강요하고 임금을 갈취한 혐의(공갈 등)로 조모(47·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8월께 부산 사상구의 한 커피숍을 운영하면서 평소 알고 지내던 이모(40)씨로부터 정신지체장애인 김모(35·여)씨를 소개받아 종업원으로 고용한 뒤 김씨에게 커피숍을 찾는 손님들을 상대로 술시중과 성매매를 강요하고 15개월치 임금 1천5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조씨는 김씨가 말을 제대로 듣지 않으면 폭행을 가해 김씨가 술시중과 성매매를 거부하지 못하게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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