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예방 공연 의경이 유사성매매 업소 출입

작성자: 최고관리자님    작성일시: 작성일2013-08-12 11:48:00    조회: 1,886회    댓글: 0
성폭력예방 공연 의경이 유사성매매 업소 출입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인천시내 유치원과 초·중·고교를 순회하며 학교·성폭력 예방 공연을 하는 의경이 유사성매매업소인 ‘대딸방’을 출입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는 2008년부터 아동 유괴와 성폭력·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무지개연극단을 운영하고 있다. 의경 8명으로 이 연극단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고교 등 학교를 순회하며 연극과 뮤지컬 등 공연을 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100여 차례 공연을 했다.

이 연극단 소속 ㄱ 의경(23)은 지난 4월 중순 외박을 나갔다가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유사성매매업소를 찾았다. ㄱ의경이 찾은 유사성매매업소는 인천지방경찰청과도 가깝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계의 성폭력수사팀은 유사성매매업소를 단속하던중 ㄱ의경의 휴대전화번호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ㄱ의경을 추궁한 끝에 업소 출입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ㄱ 의경을 유사성행위 혐의로 형사입건하고 다른 부대로 전출시켰다. 징계 절차도 밟고 있다.

경찰은 또 ㄱ의경이 소속된 무지개연극단을 해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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